미래에셋대우는 29일 브이티지엠피에 대해 2020년이 본격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브이티지엠피는 작년 10월 VT코스메틱과 지엠피의 합병을 통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화장품 제조 판매, 라미네이팅 기계 및 필름 제조 판매이다.또한 자회사 지엠피바이오를 통해 면역 세포 치료제 및 천연물 신약을 개발 중이다. 투자포인트는 케이블리(KVLY)와 코스메틱이다. 김재훈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케이블리는 현재 브이티지엠피의 관계회사로 K-컬쳐를 기반으로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VT GMP)가 지난 18일 광저우에서 열린 ‘2019 Ebrun Future Retail Convention’에서 뷰티 리테일 부문 대표로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이커머스 전문 미디어인 이브룬(Ebrun)이 주최한 행사로, ‘새로운 트래픽,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성장’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플랫폼, 트렌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중국 3개 IT 기업으로 불리는 텐센트, 중국 최대 매체 시나, 중국 포털 사이트 소후 등 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
브이티지엠피(018290)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관 미디어 커머스 사업 총괄사장 선임 및 자기주식 소각 등 상정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 열린 브이티지엠피 주총에서는 △신규사업 총괄사장 선임 △자기주식 소각 및 자본감소 △일부 정관 변경에 대한 안건이 승인됐다.이동관 신임 사장은 “내년 화두로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신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브이티지엠피의 실적 견인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며 “구체 사업 구상을 마치고, 현재 다양한 파트너십 체결에 집중하고 있는 ‘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부문 브랜드인 브이티코스메틱은 2019년 업계의 과도한 브랜드 경쟁과 국내 중소형사들의 실적 둔화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브이티코스메틱은 중국에서의 GMV(전자상거래 총 매출) 기준, 400%이상의 성장률로 추정 실적 약 12억위안(한화 약 2000억)을 달성했다. 올해 목표로는 20억위안을 설정했다.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카라인을 통해 내실있는 실적 성장을 나타냈다. 이중 시카 마스크팩은 '2019 광군제'를 통해 소매기준 매출 전체 3위를 차지 했으며, 카
브이티지엠피 관계사 케이블리와 중국 최대 공연기획사 프리고스 간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케이블리 안우형 대표(왼쪽)와 프리고스 하빈 대표(가운데). 사진=브이티지엠피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관계사 케이블리(KVLY)를 통해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그룹(FREEGOS International Entertainment Group, 이하 프리고스)’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블리는 브이티지엠피가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위해 투자에 나서고 있는 신설 법인이다.지
한중 합작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기업 케이블리(KVLY)가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FREEGOS International Entertainment Group)`와 한류 스타의 중국 공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두 회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일정에 맞춰 오는 3~4월 중국 하이난에서 한류 스타 공연을 준비 중이어서 `한한령` 이후 전면 중단된 문화 공연 분야에 해빙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10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케이블리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중국 프리고스 본사를 찾아 한류 스타 공연뿐 아니라 인플
지난 7일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중국 선양 이융탕 그룹 임직원들이 인천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유니온광장에 설치된 한자어 `이융탕 거리`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직후 최대 규모인 5000명이 방한해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한중 합작 기업 케이블리(KVLY)와 중국 최대 공연기획사 `프리고스(FREEGOS International Entertainment Group)`의 중국 공연 계약에 대해
지난 15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한두이서와 국내 미디어 플랫폼 케이블리가 한중 합작 패션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우형 케이블리 대표(왼쪽)와 유학덕 한두이서 한국지사 수석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케이블리] 중국 1위 온라인 패션몰 `한두이서`와 국내 미디어 플랫폼 `케이블리`가 힘을 합쳐 `한중 합작 패션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패션 분야에서도 중국의 `한류제한령(한한령)` 해빙 무드가 형성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두이서와